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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주요 원인과 치료 방법

치과 / 김준수 / 2023-03-13 19:17:32

[mdtoday=김준수 기자] 식사나 말을 할 때, 턱을 움직일 때마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관절이기 때문에 정형외과를 생각하기 쉽지만 턱관절장애의 경우 턱관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치료가 병행돼야 할 가능성도 있다.

턱 관절은 머리뼈와 턱뼈를 이어주는 관절로 식사, 대화, 호흡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자주 움직이는 관절로 하루 중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횟수로 사용한다. 사용횟수가 많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겪는 불편함도 더욱 크다. 따라서 시기에 맞춰서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근골격계 질환은 노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턱 관절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턱을 자주 괸다거나 한쪽으로 음식을 씹거나,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턱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턱관절 장애는 방치하게 되면 통증의 부위가 어깨나 목 등으로 더욱 확장될 뿐더러 두통, 어지럼증, 안면비대칭, 개구장애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 안효광 원장 (사진=이안치과병원 제공)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치과에 내원한다면 턱관절 구조, 구강구조부터 시작해서 환자의 생활 습관 점검 등 근본적인 원인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경우에 따라서 약물치료나, 장치를 사용한 치료, 교정치료까지 병행할 수 있다.

부천 이안치과병원 안효광 원장은 “평소 우리가 턱관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턱관절 장애 치료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모두를 치료해야 최종적으로 완치 후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와 더불어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서 생활습관의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므로 환자 본인의 의지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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