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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당국, GSK 코로나19 치료제 검토 시작

제약ㆍ바이오 / 한지혁 / 2021-04-16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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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승인을 유럽 당국에 요청했다. (사진=DB)

GSK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승인을 유럽 당국에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유럽 의약품청(EMA)은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단클론 항체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GSK와 ‘비르 바이오테크(Vir Biotechnology Inc)’는 그들이 공동 개발한 ‘VIR-7831’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85% 줄였다는 임상 시험의 중간 결과를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그들은 초기 단계의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VIR-7831의 긴급 사용 승인 요청을 미국 규제 당국에 제출했던 바 있다. 미국은 이미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와 ‘리네제런(Regeneron Pharmaceuticals Inc.)’의 단클론 항체 치료제를 승인한 상태다.

GSK와 Vir는 15일 성명에서 EMA에 사용 승인 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했으며, 글로벌 규제 당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VIR-7831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GSK와 Vir는 파트너십을 체결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해 왔다. 또한, 그들은 단클론 항체 치료제의 개발 영역을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존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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