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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1분기 매출 118억…영업익 흑자전환

헬스케어 / 이대현 / 2021-05-17 08:30:42
피씨엘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50%,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

다만 1분기 실적에서 주가상승으로 인한 전환사채평가에 따른 당기순손실 164억을 나타냈다.

회사는 올해 3월 18일 제3자배정 방식의 전환사채(375억) 및 유상증자(30억) 발행을 결정해 총 40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후 3월 말 기준으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보유한 전환사채(CB)가 회계기준 상 파생상품으로 인식되어 재무제표상에 당기순손실로 잡히게 된다.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며 향후 주식으로 전환 시 전환되는 단순 회계상의 손실이라고 피씨엘 측은 설명했다.

현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가격조정 조항이 있는 CB, BW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주가가 상승하면 회계상 ‘손실’처리를 하도록 돼있다.

피씨엘 관계자는 "3월 중순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3만4765원이며, 표면이자율 연 0.0%, 만기보장수익률 연 0.0%, 만기는 5년이다. 3월 말일 주가가 4만8300원으로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이는 실제 회사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현금 유출이 아니고 회계상의 손실로 다음 결산시에 주가가 이전만큼 상승하지 않았다면 회계상으로 다시 이익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피씨엘은 타액항원진단제품(PCL COVID19 Ag Gold)을 통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임상 민감도 약 94%, 임상 특이도 99.99%로 이미 독일 자가진단제품 승인을 획득한 뒤 세계 여러 곳에서 잇따른 샘플주문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피씨엘은 1분기에 지속적인 샘플 공급에 따른 2, 3분기 매출과 국내외 자가진단키트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가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2차 성장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를 통해 확보한 공공 판로 및 판매망을 바탕으로 국내 적십자 뿐 아니라 해외 국가혈액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혈액선별 바이러스 스크리닝 플랫폼의 글로벌 판매로 이어져 코로나19 진단제품과 더불어 매출의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막강한 시장 지배력에 맞서려면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피씨엘은 이미 현재 독보적인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피씨엘은 자사의 혈액선별제품은 적십자 공공입찰 낙찰을 단기적인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의존만 하던 국내 시장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씨엘의 장기적인 목표는 독자적인 고민감도 다중면역진단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10위 체외진단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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