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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상승…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유통 / 김동주 / 2018-08-31 16:10:53
추석 대책기간 중 10대 성수품 공급 평균 1.4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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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확대하는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 소비자 등 국민 모두가 풍성해지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해에는 봄철 이상저온, 폭염 장기화,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 대책 추진기간을 종래 ‘추석 전 2주간’에서 1주일 앞당겨 ‘추석 전 3주간(9월 3일~9월 21일)’으로 확대 운영한다.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장기화 영향 등으로 무, 사과·배, 밤·대추 등 일부 성수품의 생산량 감소 및 평년대비 다소 높은 가격이 전망된다

배추와 무는 7월 중순부터 한 달 이상 계속된 폭염으로 칼슘 결핍, 무름병 등이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로 이어져 지난 주까지 가격은 평년대비 높았으나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배추는 9월 출하 예정지역 작황이 아직까지 순조로워 추가 기상변수(태풍·집중호우 등)가 없다면 추석 수급 및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무는 7~8월 기상 불량 영향으로 무름병 등이 확산돼 공급량 부족이 이어짐에 따라 가격도 평년대비 소폭 높을 전망이다.

사과와 배는 극조생종(아오리, 원황) 출하 중이며, 이상저온(착과율 감소) 및 폭염 피해(햇볕데임)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은 평년대비 강세이다. 추석 과일(홍로 사과, 신고 배 등)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기상 불량 영향으로 상품과 비중이 줄어 가격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소고기는 수요 증가 등으로, 닭고기는 폭염에 따른 증체율 하락·폐사 및 여름철 성수기 수요 증가 탓에 평년대비 가격이 다소 높은 상황이다. 다만 전 축종에 걸쳐 전년동기 대비 사육마릿수가 증가해 추석 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소고기 가격은 수소 도축마릿수 감소로 평년대비 소폭 높고, 돼지고기·닭고기는 평년 수준, 계란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임산물의 경우 2017년산 저장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며, 밤은 지난해 가뭄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평년대비 가격 강세이나, 건대추는 평년 수준이다. 햇밤·햇대추는 봄철 이상저온, 폭염 등으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나, 대체 소비 가능한 저장물량이 충분해 추석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햇밤·햇대추는 생산량 감소, 이른 추석 등의 영향으로 추석기간 가격은 평년대비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추석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대책기간 중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대책기간이 지난해보다 6일 더 확대되면서 17일간 전체 공급물량은 12만톤 수준으로, 지난 해(8만톤) 대비 51% 늘어난다.

채소, 과일의 경우 정부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과 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을,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활용한다.

또한 수요가 몰리는 과일·축산물에 대해서는 선물세트 공급도 확대한다.

과일은 중·소과로 구성된 한손과일 알뜰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40% 확대하여 7만개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실속형(10만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14개 품목, 2만 세트), 삼겹살·갈비 등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24개 브랜드, 117개 상품)를 공급한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선물세트 예약 판매는 8월 초부터 이미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농식품부는 농업인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인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상 11월에 지급하던 농업직불금을 추석 전인 9월에 조기 지급한다.

또한 폭염·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재해보험금과 재해복구비를 조기 지급하기 위해 손해평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에게는 체험 프로그램, 숙박, 음식, 특산물 등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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