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전주 수경피부과 6월 개원

용덕한 역전 솔로포, 연이틀 친정팀에 비수...‘롯데 PO진출 눈 앞’

야구 / 김지연 / 2012-10-10 08:49:23
용덕한이 역전 솔로포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2팔도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2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용덕한의 9회 역전 솔로포에 힘입어 롯데가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틀 연속 쾌재를 부른 롯데는 플레이오프행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둬 ‘가을야구 잔혹사’를 떨쳐낼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반면 두산은 홈구장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위해서는 내리 3연승을 거둬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올 시즌 롯데의 에이스노릇을 톡톡히 해냈던 유먼은 선발로 출전해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큰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두산 역시 이번 시즌 선발로 전환해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노경은이 등판해 6.1이닝동안 6피안타 1실점 짠물 피칭을 펼쳤다.

특히 1차전에서 실책을 연발했던 양팀의 수비진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호수비를 펼쳐 두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용덕한 역전 솔로포<사진=DB>

팽팽하게 진행된 승부는 결국 9회에 가서야 결정이 났다. 지난 1차전에서도 연장 10회 선두타자로 2루타를 때려내며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했던 용덕한은 9회초 두 번째 타자로 등장해 두산의 투수 홍상삼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용덕한의 활약으로 한 점 앞서나간 롯데는 9회말 강영식과 정대현을 나란히 마운드에 올리며 더 이상의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1 롯데의 승리.

한편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11일 오후6시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 손목 골절로 전력 이탈
이정후, 신시내티전 3안타 맹타
프로야구 kt wiz, 핵심 타자 안현민·허경민 부상 이탈
송성문, 마이너리그 재활 종료...빅리그 승격 여부 17일 결정 전망
류지현, 2026 아이치·나고야 AG 야구대표팀 사령탑 내정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