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한미-MSD, 아모잘탄 30개국 수출계약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정, 식약청 허가

제약ㆍ바이오 / 윤철규 / 2007-09-28 22:41:11
한국엠에스디(MSD)의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정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누비아정은 시타글립틴이 주성분인 DPP-4계열의 신약으로 식약청에 의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됐다.

엠에스디 관계자에 따르면 인크레틴의 기능을 억제, 자연적인 혈당조절을 억제하는 DPP-4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 인슐린을 강제 분비시키는 기능이 없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보존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또 기존치료제에 비해 체중증가와 저혈당 등 부작용이 적으며 장기치료중이거나 여러 의약품을 병용시에도 24시간동안 일관된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 약은 단독투여가 가능하며,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시행하면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설포닐우레아, 메트포르민 또는 PPARγ 효능제 등과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단독투여시에는 1일1회100mg 복용하며 1일 최대용량은 100mg이다.

단 제1형 당뇨병 또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환자나 이 약이나 이 약의 성분에 대하여 과민성이 알려진 환자에게는 투여가 금지되며,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을 요하는 중등도·중증 및 말기신장애 환자에게는 저용량 투여가 권장된다.

또 임산부나 수유부에게도 투여가 금지되며 18세 미만에서는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노인의 경우 신장의 기능에 따라 투여 여부가 결정된다.

자누비아정은 다국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병행군 연구로 한국인 95명을 포함한 530명의 아시아인에서 실시된 이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평가됐다.

자누비아정은 25mg, 50mg, 100mg로 나누어 판매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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