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들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2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2PM,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비, 이효리, 소녀시대, SS501, 씨엔블루, 카라, 애프터스쿨, 샤이니, 에프엑스,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유키스, 레인보우, ZE:A(제국의아이들)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2PM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와 ‘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그런데 2PM 팬들 사이에서 “2PM”을 외치는 소리와 함께 팀을 탈퇴한 “박재범”의 이름을 외치는 소리가 섞여 나와 분위기가 다소 냉랭했다.
무릎부상을 당한 준수가 빠진 2PM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곳곳에서 박재범의 이름을 외치는 소리가 터져나왔고 2PM 응원소리마저 덮어버릴 기세였다.
원더걸스의 경우도 팬들이 팀을 탈퇴한 선미를 외치며 응원을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박재범을 응원하고 기억하는 것은 좋지만 오늘 같은 날 그래야 했는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과 “박재범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를 낸 것 뿐”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 무대는 23일 오후 4시 SBS ‘인기가요’ 시간에 방송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