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아, 비만치료제 DA-1726 임상 결과 발표
유럽간학회(EASL)서 ‘최신 임상 초록’ 선정, 고용량 임상 1상 데이터 공개 예정
차혜영 기자
eury33@mdtoday.co.kr | 2026-05-12 15:22:32
[mdtoday = 차혜영 기자] 동아에스티의 관계사인 메타비아는 자사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DA-1726’의 연구 결과가 오는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EASL Congress 2026’에서 ‘최신 임상 초록(Late-Breaking Abstract, LBA)’으로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유럽간학회는 간질환 분야의 최신 임상 데이터와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 단체로, 이번 채택을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메타비아의 크리스 팡(Chris Fang) 최고 의학책임자(CMO)는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와 비침습적 간 평가 탐색’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기전을 갖추고 있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DA-1726의 연구 결과가 최신 임상 초록으로 채택된 것은 해당 물질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상 파트 3를 통해 최적 용량과 내약성을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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