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휑해지는 정수리 탈모 원인과 관리 방법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11-22 16:26:30
[mdtoday=김준수 기자] 정수리 탈모는 정수리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모발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모발 생장 주기가 짧아져 쉽게 빠진다. 짧고 가는 모발이 늘어나면서 정수리 탈모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남성은 정수리를 기준으로 O자 모양으로 머리숱이 줄어들고, 여성은 가르마를 기준으로 머리숱이 점점 줄어드는 형태를 보인다.
정수리 탈모 원인은 무엇일까. 한의학에서는 장부 기능 저하로 발생한 과도한 체열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열이 주된 원인이다. 정수리 탈모는 탈모가 오래된 경우에도 빈 모공이 잘 생기지 않는 편에 속한다. 이 말은 즉, 탈모가 심한 경우에도 발모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치료를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 방치해 모발이 많이 가늘어진 경우에는 치료 기간 또한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셀프 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꾸준한 관리는 정수리 탈모와 같은 탈모 질환 예방 및 재발에 도움이 되지만, 방치가 길어져 모발이 많이 가늘어진 경우 솜털이 발모되어 길고 굵은 모발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그러므로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으며 개인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이 소개하는 개인 생활 습관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이상 숙면하기 △가급적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기 △야식 피하기 △잦은 음주습관 기름진 음식 섭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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