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이완증에 레이저 시술, 정확히 알고 고려해야

정현민

august@mdtoday.co.kr | 2023-02-16 13:00:00

[mdtoday=정현민 기자] 질이완증은 출산 뿐만 아니라 노화로도 발생하므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다. 질을 감싸고 있는 점막과 근육 등이 약화되면서 질이 이완되면 성관계시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질방귀 등이 발생해 일상적인 불편을 초래한다. 질의 탄력이 떨어지면 요실금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탄력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에 대해 애플산부인과의원 부산서면점 하민정 대표원장은 “수술부터 필러, 질쎄라와 같은 레이저도 가능하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불편을 겪으면서도 워낙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이라 외과적 수술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수술 외에도 필러나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므로 망설이기보다는 알아본 후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필러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내부에 볼륨감을 만드는 방식이다. 질쎄라는 레이저로 질 내부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수술에 비해 소요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쉽게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따라서 질이완증으로 불편을 느낀다면 부담 없는 방법부터 시도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하민정 원장 (사진=애플산부인과의원 제공)

다만 질쎄라나 필러 등은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만족도나 유지기간 등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완 정도가 심하다면 이런 방식으로 부족할 수 있으니 이때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하 원장은 “중요한 건 질이완증의 진행 정도와 이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한 후 원하는 결과에 맞는 과정을 선택한다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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