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서있는 직업군에 자주 발생하는 다리부종, 체외충격파로 해결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3-29 15:18:11
커피전문점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 백화점 서비스직, 승무원, 간호사 등 직업적으로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 대부분은 늘 부어 있는 하지부종과 통증까지 더해져 상당한 고통을 호소한다.
다리부종은 발 아래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심장부로 올라오지 못해 하체 혈관에서 혈액 정체 현상이 일어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직업적인 특성상 오래 서 있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 사무직 등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하지 부종이 생기면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붓고 팽창돼 다리 둘레가 커져 외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또 피로감이 쌓이면 다리 근육도 뭉치면서 쥐도 잘 생기고, 다리저림, 통증이 발생해 일상 속 불편함이 매우 커질 수 있다.
다리 부종이 심하고 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에는 순환장애에 의한 셀룰라이트와 만성염증까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리부종 치료에서는 체외충격파 치료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닥터스키니의원 최보윤 원장은 “체외충격파 치료는 다리부종뿐 아니라 얼굴 부종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셀룰라이트가 쌓여 있는 지방조직과 근막층에 작용해 더 날씬한 다리 각선미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리부종을 효과적으로 없애고 슬림한 다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집도의와 상세하게 상의해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 계획을 신중하게 세워야 한다. 또 체계적인 사전 검사를 통해 체형 문제를 진단하고 전신의 염증과 관절주변의 부종을 평가해 진단하고, 그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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