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 힘든 군살에 지방분해주사, 안전한 시술 계획이 우선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4-19 16:22:09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겨울 동안 늘어난 살 때문에 가벼워진 옷차림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분명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콕 생활을 이어가며 평소보다 한 층 살이 더 쪄버린 이들이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이어트 트렌드는 과거와 많이 달라진 양상이다. 과거에는 절식을 하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들이 성행했으나, 최근에는 식이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때 조금 더 빠르게 체중 감량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다이어트 시술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시술로 지방분해주사가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살을 빼고 싶은 부위에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든 용액을 주입, 지방을 녹이고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시술이다. 이는 팔뚝과 허벅지, 옆구리 등 여러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특징이 있다.
지방분해주사에 사용되는 용액 중 HPL은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생리식염수보다 농도가 낮은 저장성용액에 지방분해, 혈액순환, 부종 예방 효과가 있는 약물들을 혼합한 지방분해주사다. 피하지방층에 주입하게 되면 삼투압차와 지방분해 약물에 의해 지방세포를 분해 및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단독 시술보다는 레이저나 초음파, 고주파와 병용해 이뤄진다.
HPL과 LLD가 과거에 많이 시행됐던 주사요법이라면 최근에는 HPL과 유사한 조성의 용액에 PPC유사물질인 알포콜린(Choline Alfocerate) 성분을 추가한 GPC 주사가 더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 주사보다 적은 양을 주사함으로써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오히려 더 향상된 주사요법이다. 또한 캐뉼라를 이용해 주입함으로써 멍을 예방할 수 있어 노출된 부위 시술에도 부담이 적다 할 수 있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지방분해주사는 주사를 놓으면 되기 때문에 간단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시술 결과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피부나 근육 등 지방층이 아닌 곳에 주사하는 등의 시술 미숙으로 피부 함몰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전한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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