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샤인동물메디컬센터, 반려동물 종양수술 위해 ERBE JET2 도입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4-30 15:12:57
24시샤인동물메디컬센터가 국내 동물병원에서는 최초로 ERBE JET2 장비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수의에서는 간종양이나 간을 잘라내어야 할 때 레이저나 리가슈어, 하모닉 등 열이나 초음파를 이용해 수술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간이라는 장기는 열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수술 이후 회복되는 과정도 오래 걸렸고,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제한도 단점이었다.
따라서 사람의 간 이식 수술을 할 때 제공하는 간을 최대한 손상 없이 잘라내기 위해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비다. 그뿐만 아니라 인체 내 손상을 최소화해 종양들을 잘라내기 위한 기구로 사용된다.
24시샤인동물메디컬센터 윤용석 대표원장은 “최근까지 진행하기 어려웠던 간 종양 수술 케이스들에 대한 최고의 치료를 위해 큰 투자를 결정했다”며, “수술은 수술하는 사람의 능력과 그 능력을 뒷받침해주는 장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원의 외과팀은 서울대학교 수의 외과학 박사, 건국대학교 수의 외과학 박사 출신 두 명의 외과 전공의가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두 명의 외과 박사가 수술을 함께 진행하며 반복적인 디스커션을 통해 최고의 외과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대학 동물병원에도 없는 장비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픈 아이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장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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