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1분기 영업익 1939억…전년比 388% ↑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5-12 10:36:55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35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939억원, 당기순이익은 1642억원을 각각 달성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작년 1분기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씨젠은 진단키트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젠 IR/PR실장 김명건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많은 나라들이 ‘Back to School’, ‘Back to Work’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PCR 방식에 의한 집단검사를 추진하고 있어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씨젠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정부와 1200억원, 스코틀랜드 9개 병원과 247억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5월에는 독일의 ‘Back to School’ 프로젝트에 약 250억원의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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