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비비티렌즈로 노안백내장수술 성공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5-12 12:53:55
센트럴서울안과는 지난 7일 글로벌 안과 기업 알콘(Alcon)사가 최신 개발한 비비티 렌즈로 노안백내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비티 렌즈(Vivity IOL)는 빛 번짐 등 부작용을 최소화한 신기술의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기존 노안백내장수술에 사용하던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회절형’ 혹은 ‘부분 굴절형’으로 구성돼 있어 두 종류 모두 일정 정도의 야간 빛 번짐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원거리와 중간거리(66cm)에서 선명한 시력을 원하지만,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싶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술 후 관용성이 좋아 녹내장이나 망막질환 등 안과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도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매우 가까운 거리(40cm)에서의 시력은 기존 회절형 인공수정체에 비해서는 다소 약한 편이다.
비비티 렌즈 수술을 집도한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노안백내장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안전성이다.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한 비비티 렌즈는 안전성 부분에서 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50cm 정도의 중간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매우 좋은 시력을 보이는 편으로 야간 운전을 많이 하거나 녹내장, 망막질환 등 다른 안과적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노안백내장수술을 원할 때 고려할 수 있는 옵션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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