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합계출산율 0.88명…17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사망자 수 2만6603명으로 인구 2549명 자연 감소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5-26 17:07:10
지난 3월 우리나라 인구가 2549명 자연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1년 3월 출생아 수는 2만405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2명(-0.6%)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서울 ▲부산 ▲광주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나, ▲대구 ▲인천 ▲울산 등 9개 시도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29세는 2.7명, 30-34세는 2.5명 각각 감소했으며, 출산순위별 출생아수 구성비는 전년 동기 대비 첫째아는 유사했고, 둘째아는 0.4%p 증가한 반면, 셋째아 이상은 0.4%p 줄었다.
2021년 3월 사망자 수는 2만660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9명(2.9%) 증가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대구·울산은 줄어든 반면, 서울·부산 등 15개 시도는 늘어났다.
2021년 1분기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은 6.1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1명 감소했으며, 성별로는 남·여 모두 0.2명 줄었다.
사망자의 연령별 구성비는 전년 동기 대비 85세 이상에서 남자는 0.8%p, 여자는 1.1%p 증가했다. 시도별 조사망률은 전년 동기 대비 부산·대구 등 11개 시도는 감소한 반면, 서울·광주 등 5개 시도는 유사했으며, 울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혼인 건수는 1만676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95건(-13.4%) 감소했으며, 이혼 건수는 907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78건(2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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