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와 다리 ‘디스크탈출증’, 비수술적 치료로도 통증 완화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7-09 16:58:04
허리디스크로 알려진 ‘추간판탈출증(디스크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손상을 입어 내부 젤리와 같은 수핵이 탈출하는 질환을 말한다. 수핵이 탈출하게 되면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유발하는데 허리에서 시작한 통증은 다리로 이어져 골반 통증과 엉덩이, 허벅지 저림까지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노화에 따른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허리 척추와 관련된 질환들은 다양한 편이다. PC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구부정한 자세, 운동 부족, 과체중 등 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며 젊은 층도 피해갈 수 없다.
디스크가 제 자리를 벗어나 탈출하게 되면 주변 신경을 자극시키며 연결된 부분들까지 연쇄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디스크탈출증 진단을 받은 이들은 허리 통증만 호소하는 것이 아닌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고통을 호소하는 것. 심한 경우 방귀를 뀌거나 재채기만 해도 허리에 자극이 가며, 편하게 앉거나 눕는 것도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디스크는 완치라는 개념 없이 꾸준히 증상을 관리해줘야 하는 질환이다. 운동과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증상을 개선해볼 수 있다. 전신마취와 절개를 통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아직도 종종 있는데, 사실 비수술적인 요법이나 최소 침습으로도 충분히 통증 완화는 가능하다.
해당 수술은 당일 바로 보행이 가능하며, 하루만 입원해도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또한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윤석환 원장은 “1포트 내시경감압술은 기존의 척추수술이나 2포트 방법과 다르게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는 의료기관을 택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함께 병행해주며 척추 건강을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Source: https://8xbets-vn.com/xo-so-8x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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