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례병원 민간매각 3개월 연기
유암코, 부산시 요청에 따라 9월 말까지 보류
9월 건정심 보험자병원 결론이 관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1-07-31 13:14:04
보험자병원 전환을 추진중인 부산 침례병원의 민간매각이 3개월 연기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침례병원을 소유한 유암코는 시의 요청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민간매각 절차를 보류한다.
이에 유암코 측은 정부의 보험자병원 지정에 대한 성과가 지지부진하자 이달 초부터 민간매각을 개시해 오는 9월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9월 심의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시는 유암코 측에 연말까지 매각연기를 요청한 뒤 본격적인 유치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험자병원 확충)건정심 결정을 확신한 것은 아니다. 나오는 결과에 따라 추진을 계속 할 수도 있고, 아니라면 다른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일단은 건정심이 가장 관건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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