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치아교정, 치아 상태·얼굴형 고려해 교정장치 선택해야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8-18 17:56:37
교정 시기를 놓친 성인들이 뒤늦게 치아 교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2030대부터 50대까지 튀어나온 하관, 틀어진 송곳니 등으로 사진 찍을 때 부자연스럽게 웃거나 일상생활에서 웃거나 말할 때 입을 손으로 가리는 습관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단 교정을 시작하면 최소 반년에서 최대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에 교정기가 보이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화된 요즘, 교정을 미룬 이들의 교정 문의가 늘고 있다. 밖을 나가거나 대화를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교정기 착용 모습을 대부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 송도퍼스트치과 박기은 대표원장은 “최근 치아교정을 미뤄온 사람들이 교정을 시작하거나 문의가 많아졌다”며 “성공적인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심미적 교정치료에 그치지 말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구강 건강을 전반적으로 책임지는 종합 치료의 의미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치아배열은 고정식이나 가철식 보철장치를 활용한다. 골격의 부조화를 바로잡아야 하는 경우의 치아교정은 구강구조, 턱관절, 얼굴형까지 다양한 요인이 고려돼야 한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선 치아 상태, 얼굴형, 변수를 고려해 교정장치를 선택해야 한다.
클리피씨 교정은 치아 이동 속도가 빨라 비교적 교정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다. 브라켓 클립이 내장돼 있어 와이어를 연결할 때도 미세철사나 고무링으로 따로 묶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즉 장치 부피도 작고 브라켓 소재가 세라믹이라 외부에선 잘 보이지 않아 심미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기존 교정장치보다 음식물이 덜 끼고 치아에 가해지는 압박이 적어 통증도 최소화된다.
투명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 틀을 사용해 교정하는 방식이다. 치아 이동 단계에 맞게 투명장치를 바꿔 착용한다. 장치 탈착이 가능해 위생관리가 편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치아 사이가 약간 벌어진 경우 효과적이며, 돌출입이나 주걱턱 등 같은 심한 부정교합 교정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치아교정은 평균 2년 정도의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교정진료 뿐 아니라 구강 건강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가 동반돼야 한다. 따라서 병원 선택시 각 분과별 의료진 간 협진이 가능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기은 대표원장은 “교정치과를 선택할 때는 협진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치료는 물론 임플란트, 충치치료, 교정치료, 심미보철 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며 “위생관리를 위한 치과 자체 소독 시스템 등도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Source: https://8xbets-vn.com/u-khan-l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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