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코로나19 전파 더 용이하게 해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 2021-08-24 07:30:09
글래스고 대학교 연구진들은 코로나19 창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 숙주가 코로나19를 사람에게 전파시켰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창궐이 동물로부터 사람으로의 전파를 용이하게 만들었다.
2019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에 창궐했을 때 사람들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창궐의 중심지라고 믿었다. 하지만 첫번째 코로나19 감염 건은 우한의 시장에서 시작됐으며 연구에 따르면 우한의 여러 동물 시장에서 전파가 시작됐다. 우한의 동물 시장에서는 너구리, 사향고양이, 여우와 같은 다양한 동물들이 거래되며 모두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동물들이다.
연구진들은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이 다양한 야생동물의 거래를 늘렸으며 동시에 코로나19에 취약한 동물들의 거래가 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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