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면역기능 개선 및 자율신경실조증 치료에 효과적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8-25 11:07:57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나선 이들 질병 앞에서 전 세계는 지금 패닉 상태다. 우리 몸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할 방법은 없을까?
오상신경외과 오민철 원장은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절실한 일이며, 이에 대한 키는 자율신경이다”라고 말했다.
면역이란 외부에서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식별해 제거하는 작용을 말한다. 면역계를 구성하는 세포들은 호중구, 대식세포, 자연살해세포(NK세포), T세포, B세포, 수지상세포로 건강한 면역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다양한 요소들로부터 자신의 세포나 조직을 보호하는 것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밸런스를 맞추면서 우리 몸의 다양한 대사 작용 및 면역 작용 등의 기능을 하는데, 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면역 반응 유발에 필요한 사이토카인 분비를 자극하고, 부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하는 아세틸콜린은 항염증 작용을 한다. 즉,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작동하면 우리 몸은 외부 침입자에 대한 방어를 철저하게 할 수 있는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인체의 자율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다양한 영역 중에서 시상하부(Hypothalamus) 라는 부위가 있다. 완두콩만 한 크기에 그 무게가 10g 정도에 해당한다. 크기는 작지만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를 통제한다.
오민철 원장은 “척추의 앞쪽에 있는 자율신경 주사치료를 통해서 뇌의 혈류 순환 개선을 통해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로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인체의 면역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사치료와 더불어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고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된 환자에서는 본인의 골반이나 지방에 있는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하는 경우 인체의 에너지 대사, 신진대사 개선과 함께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도 설명했다.
“성체줄기세포의 경우 세포재생의 기능에는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비활성화된 인체의 면역세포, 신경세포, 혈관세포의 기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의 개선 뿐 아니라 저하된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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