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8월 의료기관 손실보상금 1930억…30일 지급 예정
치료병상 보상이 97.2%…1684억원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1-08-27 12:33:30
정부가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보와 환자 진료에 따른 8월 손실보상금 1930억원을 의료기관에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30일에 총 193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작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치료의료기관(148개소) 개산급 1733억 원 중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이 1684억 원(97.2%)이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은 44억 원(2.5%) 등이다.
보상항목은 정부 등의 지시로 병상을 비워 환자치료에 사용한 병상 및 사용하지 못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21.7.31)과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일반 환자의 감소에 따른 손실 등이 해당된다.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 관련 2021년 7차 손실보상금은 의료기관(520개소), 약국(348개소), 일반영업장(2720개소), 사회복지시설(7개소), 의료부대사업(4개소) 등 3599개 기관에 총 122억 원이 지급된다.
특히 일반영업장 2720개소 중 2111개소(약 77.6%)는 신청 절차 및 서류가 간소화된 간이절차를 통하여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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