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고령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노화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이로 인해서 치아가 모두 상실로 이어졌을 때는 치아 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기에 여기에 대한 대처 방법을 찾게 된다.
노인을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이미지는 ‘틀니’인 것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치료 방법이지만 불편함이 다수 존재하며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년 정도 주기로 교체를 해야 하기에 기대수명이 늘어난 요즘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담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무치악 환자들에게 임플란트는 새로운 치아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비용이나 전신질환으로 인해 시술의 기간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4개에서 6개 정도의 임플란트 식립만으로 전체 치아를 회복할 수 있는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 치료 방법도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는 3D-CT와 구강 스캐너를 통해 환자의 치아 상태, 골조직, 신경 위치, 각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컴퓨터 모의 시술을 통해서 정밀한 시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그렇게 추출된 데이터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4~6개의 임플란트를 적절한 위치에 식립을 하며 맞춤 제작된 인공치아 보철물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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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원장 (사진=코랄치과 제공) |
이에 대해 코랄치과 서영란 대표원장은 “전체 임플란트에 비해 식립 개수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낮아지며, 뼈 이식 없이도 가능한 위치로 인공치아를 식립하고 연결하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이 부담인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과에서도 이런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며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일 임시 보철물을 체결하며 가벼운 식사도 할 수 있는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는 무치악 또는 소수 잔존치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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