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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성형외과 / 고동현 / 2022-11-02 11:12:36

[mdtoday=고동현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눈이다. 그렇기에 눈성형은 개인의 첫인상과 분위기 변화, 이미지 개선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오늘날 성별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실시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로 쌍꺼풀수술 등의 눈성형이 주목 받는 이유도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많이 실시되는 성형수술인 만큼 재수술 사례도 많은 편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쌍꺼풀이 너무 두껍게 만들어진 일명 소세지눈 때문에 눈 재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이와 반대로 쌍꺼풀이 너무 얇거나 풀린 경우, 좌우 비대칭이 심한 경우, 흉터가 심하게 남은 경우, 겹주름이 생긴 쌍꺼풀이나 속눈썹이 들려 점막이 보이는 경우에도 재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 직후에는 부기가 생기기 때문에 1~3달 가량은 소세지눈처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부기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자연스러워지지만 수술 후 1~2년이 지났는데도 눈매가 어색해 보이고 퉁퉁 부은 듯 보인다면 상담을 통해 재수술을 고려해 봐야 한다.

양쪽 눈이 비대칭해 보이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수술 직후에는 양쪽 눈 부기나 멍 수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니 눈이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다. 만약 수술 후 6개월~1년 후에도 비대칭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눈 재수술을 고려해 봐야 할 대상이다.
 

▲ 이승찬 원장 (사진=티에스성형외과 제공)


수술 후 쌍꺼풀 라인이 울퉁불퉁하거나 상처 부위가 어색하고 간지럽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 역시 초기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지만 불편감이 오래 지속된다면 진단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티에스성형외과 이승찬 원장은 “수술 후 6개월까지는 다양한 불편감이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수술로 인해 눈에 변화가 일어나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수술로 인해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섣불리 재수술했다가 더욱 어색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과를 유심히 지켜보되 6개월~1년이 지난 시점에도 불만족, 불편이 크다면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의료진 상담을 통해 재수술 필요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수술 시기도 중요한데 수술 부위 조직이 충분히 안정을 찾은 후에 재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눈 재수술은 실패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수술을 진행하는 일은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으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성공적인 눈 재수술을 위해서는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할 줄 아는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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