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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와 스킨부스터의 진화…안티에이징 치료의 새로운 흐름

성형외과 / 박성하 기자 / 2026-05-21 10:00:25

[mdtoday = 박성하 기자]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자연스럽게 변화를 겪는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피부 탄력 저하와 수분 감소이다.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collagen), 엘라스틴(elastin),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감소하게 된다. 여기에 자외선, 수면 부족, 스트레스, 흡연과 같은 외부 환경 요인까지 더해지면 피부 노화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의 구조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엘라스틴은 피부의 탄성과 복원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함을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20대 이후부터 이러한 성분들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며, 30~40대 이후에는 피부 건조감, 잔주름, 탄력 저하, 피부 결 변화 등이 점차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양재혁 원장 (사진=뷰티드림성형외과 제공)

전주 뷰티드림성형외과 양재혁 원장은 "최근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이러한 피부 노화 과정을 단순히 가리는 것이 아니라,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려는 치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스킨부스터’ 치료다." 라고 설명한다.

초기의 스킨부스터는 주로 히알루론산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수분감을 높이고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방식이었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피부 건조와 잔주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한 보습 개념을 넘어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 유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방식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일부 스킨부스터는 피부 속 섬유아세포(fibroblast)를 자극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밀도 증가를 목표로 한다. 또 최근에는 인체 구성 성분과 유사한 형태의 콜라겐이나 재생 관련 물질들을 활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안티에이징 치료의 흐름은 단기간의 변화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과 자연스러운 개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과도한 볼륨 변화보다는 피부 결, 광채, 탄력, 잔주름 개선과 같은 ‘피부 질 개선’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스킨부스터 역시 개인의 피부 상태와 연령, 피부 두께,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과도한 시술이나 무분별한 반복 시술은 오히려 부작용이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피부 노화는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과정이다. 하지만 최근의 안티에이징 치료들은 단순히 시간을 거스르기보다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에서 피부 재생과 항노화 분야는 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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