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건강한 치아는 곧 건강한 삶과 연결된다. 치아는 흔히 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다섯 가지 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오복(五福) 중 하나인 치아는 저작 기능을 통해 섭취하는 음식물을 잘게 부숴주는 역할과 더불어, 말을 할 때 발음이 새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대한민국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사랑니를 제외하고 평균 28개의 영구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노년기에는 최소 상악 10개, 하악 10개의 치아가 잔존해야 음식을 저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전체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일상에 큰 지장을 불러올 수 있다.
식사 이후나 간식을 섭취한 뒤에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노화로 인해 잇몸 퇴행과 위축이 발생한 경우, 각종 질병 등으로 구강 건강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할 경우 치아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무치악 임플란트는 치아 전체를 상실했거나 잔존한 치아가 몇 개 남지 않은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과거에는 임플란트보다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기술의 발달을 통해 무치악 임플란트 즉, 전체 임플란트의 선호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현실이다.
무치악을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가 고르지 못해 영양 불균형과 저작기능 저하로 인한 위장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전악 임플란트라고도 불리는 무치악 임플란트는 전체적인 구강 상황을 고려해 진행된다. 시술이 진행 전, 디지털 장비를 통한 정밀한 분석과 검진 및 상담이 시행되는 맞춤형 프로세스를 거친다. 저작 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위치에 필요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외관상 쉽게 눈에 띌 수 있는 부분에 심미성을 더한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 저작기능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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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영 원장 (사진=아름79치과 제공) |
여수 아름79치과 고재영 원장은 “평소 틀니의 잦은 탈락이나 흔들림, 이물감으로 불편을 느낀 경우 잇몸뼈에 인공 치아를 직접 고정하는 방식인 무치악 임플란트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발전된 치‧의학 기술로 임플란트 식립에도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기존 틀니 이용자들에게도 무치악 임플란트는 이질감을 극복하고 편리성과 심미성을 더하는 새로운 대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무치악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사후 관리에 힘써야 한다. 잇몸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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