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 = 최민석 기자] 시력교정술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과거에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이 결과를 좌우했다면 이제는 정밀한 장비와 데이터 기반 기술이 수술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시대다. 이러한 변화는 시력교정의 기준 자체가 바뀌고 있는 과정이다.
이제는 단순히 수술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환자의 눈 상태를 데이터로 분석하며 그 데이터를 수술 과정에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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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민 원장 (사진=퍼스트성모안과 제공) |
시력교정술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눈의 중심축인 ‘시축’을 얼마나 정확히 맞추느냐다. 사람마다 미세하게 다른 시축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면 수술 후 시력의 질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시력교정술의 핵심 변화로는 ‘스마트노바’와 ‘스마트프로’를 꼽는다. 두 장비는 기존 스마일라식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술의 정밀도와 재현성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노바와 스마트프로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축을 자동 설정하고 수술 중에도 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중심을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퍼스트성모안과 이경민 원장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오차를 줄이는 것이 결국 선명도 야간 시력, 빛 번짐 감소 같은 실제 체감 결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막 절삭을 최소화하는 설계 방식과 안구 회선 보정 기술이 적용되면서, 수술 안전성과 정확도가 동시에 개선됐다”며 “정밀 검안 장비와 수술 장비 간의 데이터 연동이 강화되면서 검사 결과가 실제 수술에 더욱 정확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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