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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마음한방병원, 가정의 달 맞이 입원환우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진행

병원뉴스 / 최민석 기자 / 2026-05-07 12:53:31
(사진=아는마음한방병원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경남 양산시 아는마음한방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입원환우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치유’ 힐링클래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병원이 매월 운영하는 입원환우 힐링클래스 ‘아는마음:ON’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테마에 맞춰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비·재료비 없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직접 꽃을 다듬고 바구니에 담는 과정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이 잠시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다. 싱그러운 생화를 가까이에서 다루는 활동인 만큼, 완성된 꽃바구니를 손에 쥔 환우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아는마음:ON은 입원환우가 치료 바깥의 시간을 능동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병원이 매달 직접 기획·운영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트 필라테스, 힐링요가, 도자공예 등이 월별로 편성되며, 봄 시즌에는 황산공원·디자인공원 등 인근 공원을 활용한 ‘치유적 산책’이 새롭게 추가돼 자연 속 회복의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

아는마음한방병원은 암 환자와 수술 후 재활 환자를 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암 환자의 경우 체질과 암종·병기에 따라 개인별 맞춤 치료를 설계하는 통합암클리닉을 통해, 항암·수술·방사선 치료 전후 각 단계에서 면역을 지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것을 치료의 축으로 삼는다. 수술 후 재활 환자에게는 손상된 신체 기능 회복부터 일상 복귀까지 단계적인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

두 영역 모두에서 신체 회복과 함께 심리·정서적 돌봄을 치료 과정 안에 포함시키는 것이 병원의 방식이며, 병원은 이를 ‘몸과 마음, 삶의 방식까지 사람 전체를 치료한다’는 전인치료(全人治療)의 실천으로 보고 있다.

아는마음한방병원 윤호영 병원장은 “신체적 치료만으로 사람이 낫지는 않는다”며 “면역을 지키고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치료의 출발점이고, 힐링클래스는 그 환경을 일상 안에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환자는 “꽃을 고르고 다듬다 보니 한참이 지나 있었다”며 “이렇게 예쁜 걸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기분 좋았고, 오랜만에 뭔가를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는마음한방병원은 통합의학적 암 치료와 재활 환경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포함한 원내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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