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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홍석하, 한승범 교수, 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홍석하·한승범 교수와 구로병원 김상민 교수팀이 지난 5월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6)’에서 우수구연상(Best Podium Awar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퇴행성 척추 질환 및 척추 유합술이 고관절 골관절염의 위험과 진행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 전국 단위 시변 코호트 연구(Differential effects of degenerative spine disease and spinal fusion on the risk and progression of hip osteoarthritis: A nationwide time-varying cohort study)’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고관절 골관절염의 발병 및 진행 과정에서 척추 질환과 척추 유합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고관절과 척추가 환자의 보행, 자세, 통증에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임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관절치환술 저널(The Journal of Arthroplasty)’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고관절 질환을 진료할 때 고관절 자체의 상태뿐만 아니라 척추 질환 병력과 수술 이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이번 수상에 대해 “고관절 질환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이해하고 진료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관절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진료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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