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이콜랩 동탄 BPAL 세레모니 사진. 왼쪽부터 제세이 디바시(Jessay Devassy) 글로벌 이콜랩 R&D BPAL 총괄 디렉터, 김재현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연구교수, 제니 탄(Jenny Tan) 이콜랩 아시아·인도 라이프사이언스 총괄 부사장,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 크레이그 콕스(Craig Cox) 글로벌 이콜랩 바이오프로세싱 커머셜 부사장, 오승민 한국이콜랩 라이프사이언스 전무> (사진= 한국이콜랩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한국이콜랩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바이오프로세싱 어플리케이션 랩(BPAL)’을 개소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정 최적화 및 글로벌 규제 대응 지원에 나섰다. 이번 시설은 이콜랩이 아시아 지역에 구축한 첫 번째 바이오프로세싱 거점으로, 미국과 영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연구 시설이다.
BPAL은 10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이콜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콜랩은 현재 사노피, 로슈 등 2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국내 기업의 공정 개발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은 공정 개발부터 스케일업, 상업 생산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공동 개발(Co-development)’ 체계를 도입한다. 고객사는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도출,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받음으로써 공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역량과 공정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이콜랩은 국내 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콜랩은 지난 2021년 퓨로라이트(Purolite)를 인수하며 바이오의약품 분리·정제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분야의 역량을 확보했다. 이어 2025년 4월에는 한국 내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신설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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