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김준수 기자] #사무직 5년차에 접어든 김모(34/남)씨는 하루 8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평소 신경을 썼다.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인해 처음에는 목만 뻐근한 증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어깨를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로 목에 통증이 발생해 혹시나 목디스크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집 근처의 병원을 내원했다.
현대사회에서는 디지털기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어 균형이 무너져 허리 및 목 통증 뿐만 아니라 체형이 변형된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때문에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만 해서도 허리와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래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목디스크는 바른 자세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도 많지만, 의외로 바른 자세를 계속해서 똑같은 자세로 유지하게 되면 목에 무리가 간다”며 “목디스크는 전신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2~4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 빠른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목디스크의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팔, 손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 전체가 저리기보다는 한쪽 팔의 특정부위만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손의 감각이 무뎌진다거나, 통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들어올리기가 힘이 드는 증상, 대소변 장애와 보행 시 다리가 휘청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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