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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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CI (사진= 셀트리온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에서 매출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15.5%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8.1%까지 높아졌다.
셀트리온은 미국 생산시설의 정기 보수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공장은 지난 2월 정기보수를 마쳤고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회사는 2분기부터 위탁생산(CMO)과 자사 제품 밸리데이션도 진행돼 추가 실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은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11개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신규 제품군 매출은 전년보다 67% 증가해 1분기에만 581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규 제품군이 전체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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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타키온 제공) |
지역별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럽에서는 알레르기 치료제 ‘옴리클로’가 출시 4개월 만에 덴마크 98%, 스페인 80%, 네덜란드 70%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미국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월간 처방량을 기록했고, ‘스테키마’는 미국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섰다.
수익성 개선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해소, 고원가 재고 소진, 개발비 상각 종료, 생산 수율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최근 약 1000억원 규모로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하며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5조3000억원, 영업이익 목표를 1조8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유럽 입찰 확대와 미국 시장 성장세를 고려하면 목표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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