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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인터뷰 (사진=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홍명보호에 합류한 손흥민(LAFC)이 개인 통산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 경신보다 팀의 성과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은 현재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하며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인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사전 캠프 훈련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기록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기록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팬들의 관심도 높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개인적인 기록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할 경우, 그는 한국인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손흥민은 최근 소속 리그에서의 득점 부진에 대해서도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득점 없이 9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자신의 득점력 저하를 우려하는 시선에 대해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을 때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며 "현재 컨디션과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드컵을 위해 골을 아껴두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팀을 위한 헌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팀이 어떻게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하다 보면 득점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팀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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