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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위 복귀

골프 / 김교식 기자 / 2026-04-27 15:42:03
메이저 대회 제패하며 8개월 만에 왕좌 탈환, 전통의 입수 세리머니 재현

▲ 가족들과 물속으로 뛰어드는 코다(오른쪽에서 두번째) [AP=연합뉴스]

 

[mdtoday = 김교식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코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코다는 지노 티띠꾼(태국)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2위로 내려앉은 이후 약 8개월 만의 일이다. 코르다는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 물속으로 뛰어드는 코다 [AFP=연합뉴스]

 

코다는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뒤,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기록하며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72홀 최소타 기록 경신을 노렸으나, 아쉽게 한 타 차로 기록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다.

 

경기 후 코다는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주말이었다"며 "오늘 퍼트가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퍼트를 놓치더라도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주최 측은 전통에 따라 우승자가 물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위해 18번 홀 인근에 별도의 수영장을 설치했다. 1988년 에이미 올컷이 시작한 이 전통은 대회 장소가 바뀌어도 이어졌다. 코다는 우승 직후 신발을 벗고 수영장으로 뛰어들며 2년 만의 입수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이날 현장에는 코르다의 언니인 제시카 코다가 자녀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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