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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남양유업이 20분기 만에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160억원 영업손실이 3분기 들어 영업이익으로 급반전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도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개별 기준 역시 3분기 영업이익 23억1400만원, 당기 순이익 10억400만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이는 남양유업의 본질적인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위축과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은 2426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542억1000만원 대비 4.5% 소폭 감소했다.
남양유업이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분기 흑자를 기록한 건 2019년 이후 20분기 만이다. 한앤컴퍼니 체제 6개월 만에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말 최대 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사업 재편,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극대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 강화, 주주 가치 제고 활동,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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