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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피데라캡슐 (사진=한국에자이 제공) |
[mdtoday=김준수 기자] 한국에자이는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텍피데라캡슐120/240밀리그램(성분명 디메틸푸마르산염)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 변경허가에 따라 투여 대상 연령이 만 13세 이상 소아까지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에 따라 텍피데라캡슐은 기존 성인을 대상으로만 투여 가능하던 것에서 만 13세 이상 소아에게도 투여 가능해졌다.
텍피데라캡슐의 주성분인 디메틸푸마르산염과 그 중간대사체인 메틸푸마르산염은 체내에서 항산화작용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기전인 Nrf2 경로(Pathway)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중추신경계 내에서의 항산화 반응을 촉진시키고 항염증 및 세포보호 작용을 할 수 있다.
텍피데라캡슐은 2개의 3상 임상인 DEFINE 연구와 CONFIRM 연구를 통해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재발위험 감소와 장애진행 지연, 뇌병변의 진행 지연 효과를 보였다.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있어 가장 큰 목표 중의 하나는 재발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텍피데라캡슐은 초기용량으로 1일 2회, 1회 120mg을 7일간 투여하고 이후 권장유지용량인 1일 2회, 1회 240mg으로 증량한다. 음식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캡슐 또는 그 내용물을 부수거나 녹이지 않으며, 빨거나 씹지 않고 한 번에 삼켜야 한다. 성인과 만 13세 이상 소아 환자에서 이 약의 용법‧용량은 동일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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