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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별 색깔 인식표로 오접종 방지…AZ는 ‘흰색’ 화이자는 ‘적색’

보건ㆍ복지 / 이재혁 / 2021-06-29 18:22:24
늘어나는 백신 종류에 오접종 방지 대책 마련 중 국내 도입 백신이 다양화되고 대규모 접종 필요 및 화이자 백신 보관조건 변경 등에 따라 의료기관 취급 백신이 다양화되면서 오접종 방지 대책으로 백신별 색깔 구분이 가능한 인식표를 다는 방안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접종시행관리팀이 최근 배포한 3분기 위탁의료기관 백신 신청 및 운영방안에 따르면 다종 백신 운영 위탁의료기관 운영시 접종공간‧시설‧인력의 공동 활용이 가능하나, 구분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질병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3분기 위탁의료기관의 91.0%에 달하는 1만2986개소가 다종 코로나19 백신을(2개 이상) 신청했다. 특히 3종 백신을 모두 신청한 곳은 1만1132개소로 78.0%를 기록하며 위탁의료기관 내 오접종 방지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색깔 등 구분이 가능한 백신별 인식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색, 화이자는 적색, 모더나는 황색, 얀센은 청색 등이다. 또한 백신별 접종대상자 구별이 가능한 스티커나 목걸이 등 의료기관별 자체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동일 백신 보관장비(냉장고)를 사용할 경우에는 층‧칸을 구분하며 백신 보관장비 외관 등에 백신 종류를 반드시 표기하도록 했다.

주사기의 경우에도 백신별 주사기를 구분해 보관토록 했으며 확인이 용이하도록 주사기 종류를 잘 보이는 곳에 표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별 냉장고 운영 시 디지털 온도계를 냉장고별로 반드시 구비해야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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