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2000년 이후 건축 건물 라돈 수치 낮은 경향
최근 라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자재로 익히 사용돼 온 석고보드도 라돈을 상시 방출하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토환경정보센터의 ‘국내 석고보드 건축자재 중 천장재와 벽재의 라돈 방출량 평가’ 자료에 따르면 천장재 12개와 벽재 24개 총 36종의 석고보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라돈 농도를 보인 천장재는 130.1㏃/㎥를 나타냈다. 실내 라돈 농도 권고치인 148㏃/㎥ 대비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이는 문제가 됐던 인산염 석고보드 시판이 중지되고 탈황 석고보드가 사용되면서 방출량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준치에 달하지 않는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벽재의 경우 82.4㏃/㎥로 권고치와 천장재 최댓값 대비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구진은 “천장재 석고보드가 벽재 석고보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높은 농도 및 방출량을 보인 것은 석고 이외에 다른 혼합물이 첨가돼있고 첨가물 내 함유돼 있는 라듐으로부터 방출되는 라돈에 의한 결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석고보드가 함유된 건축자재와 함유되지 않은 건축자재에 대한 농도별 비교를 통해 연구 설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석고보드가 함유되지 않은 건축물 산정은 불가능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축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축자재에 대해 국가정보망과 관계 정부기관의 관계부서 등으로부터 실제 국가 주거시설 건축에 사용되는 건축물들에 대한 목록을 수집해 위해도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또 건축년도가 오래된 건축물일수록 실내 라돈 농도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전국 실내라돈 실태조사-다중이용시설’ 자료에 따르면 건축년도를 2000년 이후, 90년대, 80년대 및 80년대 이전으로 구분해 건축 연도별 실내 라돈 평균 농도를 나타낸 결과 1980년대 및 그 이전 건축된 건물의 실내 평균 라돈 농도는 30.3㏃/㎥로 가장 높았다.
90년대 건축된 건물과 2000년 이후 건축된 건물의 라돈 평균 농도는 각각 25.84㏃/㎥, 26.4㏃/㎥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건축연도가 오래돼 바닥이나 벽 사이 틈이 생기게 될 경우 이 틈을 통해 라돈이 실내 공간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또 농가 지역이나 산악 지역에 많이 존재하는 일반 양옥이나 한옥 단독 주택은 토양과 직접 접촉하고 있어 실내로 토양 공기중 라돈이 쉽게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지만 상당수 다중이용시설은 지하주차장, 기계실 등의 지하 공간이 있고, 내부 공간이 일반 가옥보다 크기 때문에 토양 공기중 라돈이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했다.
24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토환경정보센터의 ‘국내 석고보드 건축자재 중 천장재와 벽재의 라돈 방출량 평가’ 자료에 따르면 천장재 12개와 벽재 24개 총 36종의 석고보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라돈 농도를 보인 천장재는 130.1㏃/㎥를 나타냈다. 실내 라돈 농도 권고치인 148㏃/㎥ 대비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이는 문제가 됐던 인산염 석고보드 시판이 중지되고 탈황 석고보드가 사용되면서 방출량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준치에 달하지 않는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벽재의 경우 82.4㏃/㎥로 권고치와 천장재 최댓값 대비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구진은 “천장재 석고보드가 벽재 석고보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높은 농도 및 방출량을 보인 것은 석고 이외에 다른 혼합물이 첨가돼있고 첨가물 내 함유돼 있는 라듐으로부터 방출되는 라돈에 의한 결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석고보드가 함유된 건축자재와 함유되지 않은 건축자재에 대한 농도별 비교를 통해 연구 설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석고보드가 함유되지 않은 건축물 산정은 불가능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축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축자재에 대해 국가정보망과 관계 정부기관의 관계부서 등으로부터 실제 국가 주거시설 건축에 사용되는 건축물들에 대한 목록을 수집해 위해도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또 건축년도가 오래된 건축물일수록 실내 라돈 농도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전국 실내라돈 실태조사-다중이용시설’ 자료에 따르면 건축년도를 2000년 이후, 90년대, 80년대 및 80년대 이전으로 구분해 건축 연도별 실내 라돈 평균 농도를 나타낸 결과 1980년대 및 그 이전 건축된 건물의 실내 평균 라돈 농도는 30.3㏃/㎥로 가장 높았다.
90년대 건축된 건물과 2000년 이후 건축된 건물의 라돈 평균 농도는 각각 25.84㏃/㎥, 26.4㏃/㎥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건축연도가 오래돼 바닥이나 벽 사이 틈이 생기게 될 경우 이 틈을 통해 라돈이 실내 공간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또 농가 지역이나 산악 지역에 많이 존재하는 일반 양옥이나 한옥 단독 주택은 토양과 직접 접촉하고 있어 실내로 토양 공기중 라돈이 쉽게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지만 상당수 다중이용시설은 지하주차장, 기계실 등의 지하 공간이 있고, 내부 공간이 일반 가옥보다 크기 때문에 토양 공기중 라돈이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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