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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스마트바이오팜과 GMP 생산시설 구축 협의

제약ㆍ바이오 / 김준수 / 2019-01-22 0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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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세약대 정진현 교수,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 스마트바이오팜 심유란 대표, 이욱경 부사장 (사진=우정바이오 제공)

우정바이오는 지난 18일 의약품원료와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연속생산 솔루션’ 전문기업인 스마트바이오팜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건축 중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 공동으로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바이오팜은 Flow chemistry(유동화학) 연속생산 프로세스를 적용해 높은 품질, 적은 불순물, 보다 적은 공간에서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마트바이오팜 심유란 대표는 “우정바이오의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Flow Chemistry로 연결하면 FDA에서 선호하는 연속적인 생산방식으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 신약클러스터에서 개발되는 신약의 가치를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Flow chemistry 연속공정은 실험실에서의 공정 파라미터를 그대로 확대해 대량생산 조건과 거의 동일해 전임상-임상용 후보물질의 제조공정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실제로 초기에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들이 시험용의약품 제조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전임상과 임상 후보물질의 제조공정 자료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며 “앞으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서 연구하게 될 연구자들은 연구에서 시약 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는 연구자의 신약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실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축적해주는 신약개발 워킹그룹과 연구자와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재무, 법률, 경영, 기술거래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신약개발 서포터 그룹까지 갖추게 됐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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