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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와 모공 관리에 시행되는 피코프락셀이란

뷰티 / 고동현 / 2021-09-29 15:48:44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 피부 트러블로 고민인 경우가 적지 않다.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마스크 안쪽이 습해지게 되고, 말을 하게 되면 비말이 밀착돼 트러블을 더 유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며 결과적으로 여드름 흉터, 넓어진 모공 등으로 흔적이 남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모공 속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직접 압출하게 될 때 염증이나 2차 감염으로 인해 피부가 패인 상태에서 재생이 멈추어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게 된다. 개개인의 여드름의 형태에 따라 흉터의 형태도 달라지게 되는데 압출시 피부 조직이 패인 경우, 재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섬유조직이 뒤엉킨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맞춤 치료로 이루어져야 한다.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축소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락셀의 경우 시술 과정에서 통증과 붉어짐 증상 때문에 회복기간이 상당 부분 소요되게 된다. 이는 프락셀 특성상 피부층에 열 손상을 주어 재생이 이루어지면서 개선하는 원리로 인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피코프락셀’도 시행되고 있다.

피코프락셀은 피코 방식의 프락셀 모드로, 진피층에 직접 레이저를 피코초(1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해 피부층의 손상을 줄이고 콜라겐과 탄성섬유 합성을 촉진시켜 넓어진 모공과 흉터 치료,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다. 피부 표면의 손상 없이 피부 속에서 미세한 구멍을 내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여드름 흉터가 완화되며 근본적으로 모공을 좁혀주게 된다. 기존 프락셀과 비교했을 때 시술 후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홍반이 발생하더라도 대부분 3~4일 내로 자연스레 사라지므로 민감성 혹은 예민성 피부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서지은 원장 (사진=벨라클리닉 제공)

벨라클리닉 서지은 대표원장은 “모공 및 여드름 흉터는 방치할수록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에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개인마다 흉터의 깊이나 크기, 모공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형으로 받아야 하며, 해당 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진에게서 충분한 상담 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시술 후에는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후 2~3주 가량은 급격한 온도 변화가 일어나는 사우나 혹은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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