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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치료 약물 복용시 자동차 충돌 사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ADHD 치료가 자동차 충돌 사고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사람들은 이미 자동차 사고 위험이 높지만 1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10년에 걸쳐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ADHD 치료 약물 복용시 이 같은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진단을 받은 18세 이상의 총 231만94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총 190만명 가량이 연구기간중 최소 한 번 이상 ADHD 처방을 최소 한 번 이상 받았으며 총 1만1224명이 자동차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연구결과 ADHD를 앓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앓는 남성과 여성들이 각각 자동차 사고 위험이 49%,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DHD 치료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에는 각각 남녀에서 이 같은 위험이 38%, 42%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볼시 ADHD 치료제를 복용했을 경우 연구기간중 발생한 사고의 22% 가량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추정하며 "ADHD를 앓는 환자들은 주의력집중 저하등 ADHD 연관 증상들로 인해 자동차 사고 위험이 높을 수 있음을 늘상 인지하고 운전중 어려움을 겪었을 경우 의료진으로 부터 특이적 치료 조언을 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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