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 일상 회복 캠페인
‘탁자이로(路)’ 캠페인 통해 환자 치료 여정 이해 및 치료 접근성 강화 의지 표명
양정의 기자
stinii@mdtoday.co.kr | 2026-05-18 11:41:39
[mdtoday = 양정의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5월 16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HAE Day)’을 맞아, 유전성 혈관부종(HAE) 장기 예방 치료제 ‘탁자이로(성분명 라나델루맙)’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하고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 ‘탁자이로(路)’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이 겪는 급성 부종과 응급 상황 등 치료 여정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탁자이로(路)’라는 주제로 조성된 체험 공간을 걸으며, 환자들이 장기 예방 치료를 통해 급성 부종의 고통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생활 오브제를 통해 직접 확인했다.
행사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가 초청되어 ‘유전성 혈관부종 이해와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급성 부종 대응 중심이었던 과거 치료 방식에서 장기 예방 치료로 전환되는 임상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응급치료와 장기 예방치료를 아우르는 전략은 환자의 질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국내에서도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 옵션이 마련된 만큼,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은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테라리움 가드닝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유전성혈관부종 환우회로부터 전달받은 환자들의 이니셜 팻말을 활용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된 테라리움은 사내 공간에 비치되어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박광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환자 중심 치료 환경 구축의 책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응급치료부터 장기 예방치료까지 환자 상황에 맞는 옵션을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그간 국내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응급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 국내 출시했으며, 2021년 피라지르 자가주사 처방량이 1회분에서 2회분으로 확대됐다. 또한 2024년 12월 피라지르 자가주사 처방량 이 최대 4회분으로 추가 확대됐으며, 2024년 3월에는 장기 예방치료제 ‘탁자이로’ 가 국내 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응급치료부터 장기예방치료까지 환자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갖추게 됐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