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존슨앤드존슨 ‘국제 디지털 서저리 교육센터’ 공식 지정

최민석 기자

biz@mdtoday.co.kr | 2026-03-30 13:05:17

▲ 좌측부터 송상호 병원장, 민지영 한국지사 총괄, 쿠날 바티아 동남아시아 및 북아시아 총괄 대표 (사진=웰튼병원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웰튼병원이 그동안 쌓아온 로봇 인공관절 수술 경험과 치료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의료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텍으로부터 ‘국제 디지털 서저리 교육센터’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웰튼병원에서 개소식 및 현판 증정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수술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웰튼병원 측에 따르면 국내외 의료진에게 최고 수준의 실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존슨앤드존슨이 최근에 선보인 차세대 무릎 수술 전용 로봇인 ‘벨리스(VELYS) 로봇 수술 시스템(무릎 인공관절)’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시 환자 몸에 적합한 수술 기구 삽입 위치와 각도를 안내하는 시스템인 ‘벨리스(VELYS) 디지털 내비게이션 시스템(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실의 전 과정을 실시간 관찰하며 집도의와 직접 양방향 소통,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교육 방식인 ‘Live Surgery System(실시간 수술 중계)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웰튼병원은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해외 의료진을 위한 관절 수술 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웰튼병원 의료진의 실전 경험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상호 웰튼병원장은 “글로벌 의료진의 수술 교육을 웰튼병원이 직접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우리가 보유한 모든 첨단 시스템과 검증된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웰튼병원은 교육센터 운영과 함께 해외 의료진 교류 프로그램, 전문가 초청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원격 수술지도 시스템을 도입해 전 세계 의료진이 지역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웰튼병원 전문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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