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일라식 재수술 확률 0.3%…세계 평균의 1/10 수준
연구 결과 미국안과학회 채택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1-21 08:00:30
스마일라식은 라식,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시력교정술로 약 2mm의 각막 최소 절개만으로 각막 실질을 분리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가장 최근 발전된 수술인 만큼 국내외에서 각종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0년 11월에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세계 최대 안과 학회인 미국안과학회(AAO) 학술대회에서 채택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의 근시 퇴행 및 재수술 확률 비교 연구 결과’로 굴절교정 수술 분야에서는 3개의 연구만이 소개됐는데 그중 하나로 채택돼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연구를 살펴보면 스마일라식 5만336안 데이터 기준, 근시 퇴행 및 재수술 확률은 약 0.3%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라식·라섹의 근시 퇴행, 재수술 확률인 3.0%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이며 일반 스마일라식의 평균 재수술 확률인 2.0~3.0%보다도 10분의 1 수준이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비교적 최근에 발전된 수술인 만큼 안전성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연구를 통해 스마일라식의 안전성을 약 7만건의 수술 데이터로 증명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교한 노모그램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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