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헤어라인 교정시 모발 방향·컬·밀도 배분 고려해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4-06 17:32:13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과도한 업무, 관계로 인해 심한 피로와 압박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줄어드는 사람이 늘고 있다. 눈에 잘 띄는 이마나 정수리 등의 부위가 비거나 비대칭이면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이 또 스트레스를 낳게 되는 것이다.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인식되지만 여성 탈모 환자의 수도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23만명의 탈모 환자 중 45%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성별과도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흔한 증상이 됐다.
그러나 탈모 증상을 갖고 있지 않아도 헤어라인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불규칙하거나 비대칭이거나 너무 높거나 M자 헤어라인이 고민인 경우에 시술이 고려되기도 한다. 얼굴에서 이마의 비율과 머리카락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므로 시술에서는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연출이 중요하다.
헤어라인 교정이란 후두부에서 채취한 모낭을 헤어라인 영역에 이식해 이마의 영역을 줄이거나, 헤어라인 모양을 바꾸거나, 고르지 못한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시술 방법이다. 이마 넓이가 줄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고,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라인으로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약 3시간에서 4시간 정도이며, 후두부 쪽의 건강한 모발을 채취하기 위해 국소마취로 진행되므로 시술 후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가지소원의원 신촌점 윤종진 대표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술은 단위 면적당 조밀하게 이식해야 하는 아주 세밀한 시술이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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