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긴장이상으로 불리는 사경증, 치료법은 없는가?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4-20 10:00:55
근긴장이상(디스토니아)로 불리는 사경증은 신체 일부의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수축되거나 뒤틀리는 등의 증상과 함께 경련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주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목이나 어깨, 턱 등의 신체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경증은 선천적으로 발생되는 경우와 얼굴과 체형의 불균형 또는 사고로 인한 외상,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스트레스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추측하지만 의학적으로 사경증은 뚜렷한 원인을 찾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사경증상이 갑자기 발병하기도 하고 MRI, CT 검사 등을 진행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진단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원인은 물론 치료방법을 찾는 것 또한 어렵다. 해서 사경증 치료는 원인을 찾아서 없애기보다는 사경증이 발생한 개인의 증상이나 정도에 맞게 최대한 완화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치료하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 정도와 숙련도에 따라서 환자의 치료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증상 정도에 따라서도 치료 진행 후의 결과 차이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는 점도 유의해서 치료를 진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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