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각자 유형을 파악해 감량해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7-21 10:00:42
서구화된 식단, 부족한 운동량,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해 비만이 된 사람이 많다. 이때 비만 상태가 오래 지속돼 고도비만이 되면 건강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계적으로 감량해야 한다.
고도비만은 감량 체중의 폭이 20kg이 넘는 상태로, 이 정도가 되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무너지게 된다. 또한 오장육부의 세포 사이사이에 지방세포가 증가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불량, 대사능력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게다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여러 증상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혈액순환 저하, 무릎 관절 손상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 신체적인 문제 외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거나 우울증, 자존감 저하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미소진한의원 정지인 원장은 “고도비만은 혼자 힘으로 관리하기 어려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 좋다. 이때 상체비만, 복부비만, 하체비만 등 체형적 유형부터 살이 찌게 된 요인을 잘 살펴보고 관리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운동부족, 야식이나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 임신과 출산, 질환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잘 알아보고 관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때 한약이나 침, 경락 관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체질에 맞는 식단 관리를 진행하면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요를 방지하려면 단계적으로 감량하는 게 중요하며 본인의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지인 원장은 “체중 감량은 무리하게 진행하면 요요가 오기 쉽고 단기간에 그만두게 될 수 있다. 이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하며 각자 다른 생활패턴, 체질 등 여러 부분을 모두 고려해 감량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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