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힘줄 파열, 치료 시기가 중요한 이유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7-27 16:45:35
만성적인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어깨 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깨 근육이 경직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어깨에 무리를 주는 동작을 많이 하거나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 등도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된다. 어깨 통증은 가벼운 근육통부터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운 극심한 통증까지 통증의 강도나 양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중장년층에서는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만 이들 중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 힘줄에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어깨 통증 및 관절 움직임 제한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이어 김홍겸 원장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초기의 어깨 힘줄 파열은 약물치료 및 주사 요법,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비수술적 방식을 진행해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파열된 범위가 넓거나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회전근개 완전파열의 경우 등에서는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어깨 힘줄 파열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수술을 받더라도 재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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