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APX-115’ 물질 WHO 국제 일반명 획득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9-13 12:41:34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세계보건기구로(WHO)부터 'APX-115' 물질에 대한 국제 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pietary Names)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NN 제도는 WHO가 의약품 구분을 위해 물질에 공식 명칭을 부여하는 것으로 의약품의 제조부터 소비자까지 전 과정에서 공통의 명칭을 사용해 의약품의 오용을 막기 위한 제도이다. 성분명 처방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에서 의약품을 상용화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Isuzinaxib(아이수지낙시브)'는 물질 이름 자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용도와 상관없이 'APX-115' 물질을 가지고 진행하는 모든 파이프라인에 적용된다. 'APX-115'의 파이프라인으로는 당뇨병성신증, 코로나치료제,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이 있다.
한편 ‘APX-115’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발표는 다가오는 11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에 따라 조건부 허가 또는 임상 3상에 진입하지 않고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동일 물질이 적용된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역시 이달 중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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