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엽 줄기세포가 뇌경색 치료하는 효과 보여주는 단백질 인자 발견
박동혁 교수팀, 줄기세포 정맥투여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가능성 제시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9-27 10:58:38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치료에서 줄기세포치료의 새로운 매개물질이 발견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동혁 교수팀이 줄기세포 정맥투여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 치료 효과를 배가시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허혈성 뇌졸중은 급성기에 혈전용해제 사용이나 기계적 혈전 제거 시술이 가능한 환자를 제외하면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어 만성기 뇌졸중에서 재생의학의 필요성이 높이 요구되는 질환이다.
연구팀이 발굴한 단백질 인자는 14-3-3 theta, MAG, neurocan이라는 물질로, 이번 연구를 통해 뇌경색 치료에서 중간엽줄기세포의 치료 효과를 일으키는 새로운 매개물질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Label-Free Quantitative Proteome Profiling of Cerebrospinal Fluid from a Rat Stroke Model with Stem Cell Therapy)는 저명한 재생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Cell Transplantation 최근호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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